[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그룹 JYJ 박유천이 지난 주말 일본 팬미팅을 연 뒤 현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유천은 11일 일본 라인 공식 계정을 통해 최근 일본에서 있었던 팬미팅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유천의 모습이 담겼다. 팬을 바라보는 그의 입가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사진과 함께 박유천은 "함께 해서 정말 행복한 이틀이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27일 오이타 이이치고 그랑시아타에서 오후 6시 30분에 다시 만납시다"라는 내용의 글을 적기도 했다.
앞서 지난 4일 박유천은 국내에서 생일 팬미팅을 개최하며 조심스럽게 활동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박유천은 이날 "차근차근 시작하고 싶다"고 밝히며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한편, 지난달 16일 오후 황하나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글을 통해 "헤어졌으니까 그만들 좀 해주세요. 남일, 소설, 마녀사냥 완전 노관심이에요. 지금은 해명 안 할게요"라고 박유천과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남 욕하는 사람들보다 말 전달하는 사람들이 더 나쁜 것 같아요. 악의적인 분들은 죄송하지만 차단할게요. 우리 이쁜 말만 하고 이쁜 것만 보고 듣고 즐겁게 살아요"라고 덧붙였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씨와 결별에 대해 "박유천과 황하나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다른 부분은 사생활로 더 말씀드릴 수 없는 부분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진ㅣJYJ 재팬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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