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꽃보다 할배 리턴즈' 새 멤버인 배우 김용건이 이서진 못지 않게 멤버들을 잘 챙겼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 (이하 '꽃할배 리턴즈')에서는 독일 베를린으로 떠난 '꽃할배'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출발하는 날. 공항에는 가장 먼저 김용건이 도착했다. 이어 백일섭이 "잠을 설쳤다. 너무 설렜다"는 말과 함께 등장했고 이순재도 모습을 드러냈다. 김용건은 속속 도착하는 멤버들을 위해 커피를 사주며 챙기는 면모를 보였다.


나PD는 교통비, 숙식 등을 포함해 1인당 20만 원씩을 지급했고, 14시간 비행 끝 베를린에 도착했다. 이서진은 김용건에게 "이순재 선생님이 빠르실 때가 있어 인솔을 해도 갈릴 때가 있다. 백일섭 선생님을 잘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김용건은 이서진을 대신해 운전하기도 하고, 인솔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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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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