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꽃보다 할배 리턴즈' 배우 김용건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 (이하 '꽃할배 리턴즈')에서는 멤버들이 독일 베를린을 떠나 체코 프라하로 떠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프라하로 가는 기차 안. 멤버들은 옛 추억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어떤 이야기 보따리가 나와도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백일섭은 콧노래를 부르기도.


침묵이 가득했던 이전 여행과는 확연히 다른 부분이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했고 김용건이 시기적절하게 얹는 농담이 더욱 유쾌한 분위기를 꾸몄다. 박근형은 김용건에게 "우리끼리 왔으면 잠만 자고 얘기도 안 했을 거다"고 전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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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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