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임지연과 결별한 W-재단 이욱 이사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9일 임지연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임지연과 이욱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다정하게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열애설이 보도된 후 연인 관계임을 인정하며 공개 커플로 사랑을 키워나갔지만, 6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1988년 생으로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이욱은,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1년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했고 이듬해 'W 재단'으로 확장시켰다. W재단은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 환경보전기관이다. 최근 캄보디아 농민 식수 지원, 네팔 산간지역 지진 피해 학교 재건 사업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사진ㅣ이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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