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배우 임지연이 결별했다. 지난 1월 사업가 이욱과 열애 소식을 전했던 임지연은 6개월 만에 이별했다.


30일 임지연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임지연과 이욱이 최근 서로의 바쁜 일정으로 연인 사이를 이어가지 못하고 예전의 좋은 관계로 돌아갔다"며 "결별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열애 인정이후 공식적으로 사랑을 키웠던 터라 임지연과 이욱을 응원하던 이들은 안타까움을 지우지 못하고 있다.


배우 백성현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된 임지연과 이욱은 백화점 데이트를 즐기며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사회 봉사, 기부 등에 관한 같은 생각을 공유하고 실천하는 등 모범적인 연인으로서 응원을 받았다.


한편, 이욱은 남태평양,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기후난민 발생 개발도상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로 구호 사업과 지구 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W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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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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