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양세형과 양세찬 형제가 낚싯대를 물고 도망간 물고기를 어렵사리 낚았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새로 산 낚싯대를 구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양세찬, 양세형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물고기가 낚싯대를 물고 가자 양세형은 새로 산 낚싯대를 찾기 위해 저수지를 돌아다녔다.


이를 본 서장훈은 "신기하다"며 "힘이 엄청 좋다"며 놀랐다.


양세형은 낚싯대를 찾기 위해 동생 양세찬에게 "떡밥 좀 만들어 줘"라며 물고기와 낚싯대를 잡기 위해 방법을 강구했다.


저수지 중앙까지 낚싯대를 물고 간 물고기를 잡기 위해 형제는 배를 타고 나섰다. 그러나 노가 없는 배 때문에 삽으로 이동해 낚시대를 어렵사리 찾았다.


한편,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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