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추가 화보가 공개됐다.

남편 이상순이 직접 포토그래퍼로 나서 이효리의 모습은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패션잡지 엘르 9월 호에 따르면 이효리와 이상순은 둘만의 시크릿한 공간에서 촬영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화보는 아무런 촬영 스태프 없이 둘만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효리가 더욱 여유롭고 편안하게 촬영에 임해 그들만의 자유로운 감성과 라이프를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었다는 후문.

그들의 촬영 스토리를 담은 영상 또한 이상순이 직접 참여하였고, 음원에서도 이효리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공개 이후 이슈가 되었다. 제주도의 들과 바다 그리고 그들의 음악 공간에서 자유로운 감성을 담은 이번 화보에는 음악인으로서의 이효리 이상순의 감성과 더욱 완벽한 하모니를 이뤘다.

한편, 이상순이 찍은 이효리의 모습은 `엘르` 9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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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엘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