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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대림산업은 8월 31일~ 9월 1일 경기도 가평과 전북 무주에서 ‘아빠와 힐링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핑 행사에는 총 100여명의 직원과 자녀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대림산업 임직원들과 자녀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2013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대림산업은 직원 가족들이 별도의 캠핑 장비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장비를 갖춘 글램핑 시설과 식사,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직원과 자녀들은 캠핑장에 구비된 산책로, 수영장, 놀이시설 등을 즐긴 후 바비큐로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또 불꽃놀이,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야외 애니메이션 감상 등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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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힐링캠프’에 참석한 대림산업 직원 가족들이 함께 물놀이를 하고 있다. 제공|대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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