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집사부일체' 육성재와 양세형이 수박 대결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16번째 사부 강산에와 함께하는 '집사부일체' 멤버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산에가 끓인 라면을 먹은 멤버들은 1시간 취침권을 걸고 수박 빨리 먹기 게임을 진행했다. 양세형과 육성재가 먼저 대결을 펼쳤다.


양세형은 수박을 먹다 웃음을 참지 못하고 육성재에게 수박을 뱉었다. 이에 제작진은 '과즙미 뿜뿜'이라는 자막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육성재는 "누가 이긴 건지 모르겠다"라며 투정을 부렸고, 양세형은 그의 옷에 묻은 수박을 닦아주며 미안함을 전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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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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