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검찰이 래퍼 아이언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구형했다.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형사부는 전 여자친구 A씨에 대한 상해 및 협박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아이언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1심 때와 같은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앞서 아이언은 지난 2016년 9월 서울 자택에서 A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와 같은 해 10월 자신과 헤어지자고 한 여자친구의 목을 조르고 폭력을 가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그리고 사회봉사활동 80시간을 선고했으며, 아이언은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항소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2일 열린다.
사진ㅣ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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