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경솔한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는 방송인 강한나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81년생인 강한나는 VJ,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07년 일본에서 웨더뉴스 기상캐스터로 활약하며 일본 무대에 데뷔했다.


한국으로 돌아와 일본 여행 에세이 등을 내며 MC와 리포터로 활동한 강한나는 현재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출판 업계에 따르면 강한나는 현재 일본 요코하마 국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지역사회관계 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한편 앞선 지난 27일 일본 매체 '데일리스포츠'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요미우리TV '도쿠모리 요시모토'에 출연한 강한나가 "한국에서는 연예인뿐 아니라 일반인 사이에서도 성형이 성행하고 있다. 내가 알기로는 한국 연예인 100명 중 99명이 성형을 한다"고 밝혔다.


게대가 강한나는 덧붙이는 말로 신뢰도를 높였다. 그는 "한국 연예인 친구들이 맣은데 만날 때마다 얼굴이 변한다"며 "'(성형을)했다'고 말하진 않는데 보고 있으면 부끄러워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강한나는 한국 연예계를 대표하는 듯한 발언으로 일본 방송에서 잘못된 한국 연예계의 인식을 심어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때문에 그를 향한 질타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강한나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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