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나도 엄마야' 윤서현이 노지유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


2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는 강성남(윤서현 분)이 김승미(노지유 분)를 숨지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성남은 최경신(우희진 분)의 밀항을 돕는 김승미의 가방을 의미심장한 눈초리로 쳐다봤다. 거액의 돈이 담겨있다고 확신한 그는 김승미를 회유하기 시작했다. 강성남은 김승미에게 "그거 들고 (최경신을) 따라가면 부모님 다시 보기 힘들 텐데. 저와 반 씩 나누는 것 어떠냐"고 제안했다. 하지만 김승미는 의리를 지키겠다며 맞섰고, 이내 돈 가방을 들고 도망치려 했다.


강성남은 김승미를 넘어뜨린 것에 이어 둔기로 머리를 내리쳐 정신을 잃게 했다. 김승미는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최경신은 이를 발견하고 강성남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한편, '나도 엄마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