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미추리' 양세형이 블랙핑크 제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첫 방송 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에서는 미추리 마을에 입성하는 8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8명의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마지막을 등장한 유재석은 "고립 생활을 할 거다. 여기는 철저히 통제된다"면서 "고립 생활에 불필요한 물품들을 반납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송강 가방에서는 만화 캐릭터 '짱구' 인형이 나왔고, 송강은 "짱구를 좋아해서 가져왔다"며 엉뚱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제니는 "반납할 물품이 없다"고 단언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제니 씨, 깜찍함을 빼앗아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손담비는 "진짜 한 대 때리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미추리'는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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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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