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불타는 청춘' 권민중이 김부용의 연애사를 폭로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라남도 고흥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년 6개월 만에 권민중이 등장했다. 권민중과 김부용은 절친 사이. 김부용은 "알고 지낸 지 10년 넘었다. 약점을 많이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근황을 이야기하던 중 권민중은 김부용에게 "연애를 이렇게 오래 쉬는 걸 처음 보는 거 같다"면서 "연애를 시작하기가 쉽지 않은데, 시작을 잘하는 녀석이다"고 "아직 빙산의 일각이다"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그러자 김부용은 "알았어. 잘못했어"라며 한발 물러섰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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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