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새로운 보이그룹을 론칭한다.


빅히트는 27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내년 초 데뷔를 목표로 새로운 남자 아이돌 그룹을 준비하고 있다"며 "팀 명과 인원수 등 자세한 내용은 확정되면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방탄소년단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기에 더욱 기대가 큰 상황. 앞서 방탄소년단이 빅히트와의 재계약 소식을 알린 만큼 두 그룹의 낼 시너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독보적인 기획력으로 탄생할 빅히트의 새 보이그룹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편, 도쿄돔 콘서트와 오사카 교세라돔 콘서트를 성료한 방탄소년단은 내년 1월 12일과 13일 나고야돔, 2월 16일과 17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일본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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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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