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배우 수현과 할리우드 배우 에즈라 밀러가 28일 서울 영화관 방문을 예고했다.


수현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밤에 만나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20초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최고의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이하 '신동사2')가 아직도 한국에서 상영하고 있다. 우리에게 계획이 있다. 서울에 있는 영화관에 나타날 거다. 영화 함께 볼 예정이다. 어떤 극장에 나타날지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들은 이날 함께 서울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에즈라 밀러는 영화 홍보 차원이 아닌 개인 일정으로 방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현과 에즈라 밀러는 지난 14일 개봉한 '신동사2'에 함께 출연했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수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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