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라디오스타' 김정현 아나운서가 정해인 스타일을 따라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言빌리버블' 특집으로 꾸며져 장기하, 지상렬, 넉살, 김정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입사 7개월 차의 김정현 아나운서는 '배우 정해인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뽀얀 피부와 이목구비는 물론 스타일까지 비슷한 두 사람. 이에 대해 "정해인 씨와 실제로 만났다. 너무 반가워 '해인이 형'이라고 외쳤더니 꼭 안아주시더라"라고 전했다. MC 김구라는 화제가 된 김정현 아나운서와 정해인의 실제 투샷 사진을 보고 누가 누군지 제대로 찾아내지 못해 모두를 웃게 했다.
특히 김정현 아나운서는 '정해인의 스타일을 따라 했다'는 의혹에 "30년간 이렇게 살아왔다"며 적극 해명했지만 김구라는 "괜찮다. 정해인은 일절 신경 안 쓰고 있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ㅣMBC 방송화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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