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가수 청하가 선배 이효리의 '유고걸'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 쿨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효리의 '유고걸'이 흐르자 청하는 "어릴 때부터 이효리 선배를 존경하고 좋아했다"면서 "앨범과 관련한 에피소드가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미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청하는 의자 방석을 사기 위해 어머니와 상점을 찾았으나 이효리의 '유고걸' 앨범을 보고 방석이 아닌 이효리의 앨범을 선택했다. 청하는 "어머니가 반대했는데, 내가 워낙 이효리 선배를 좋아하는 걸 알기에 사주셨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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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쿨 FM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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