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가수 현아와 그룹 펜타곤 출신 이던이 달달한 커플 사진을 대량 공개했다.
현아는 10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연이어 업로드하며 근황을 전했다. 아무런 코멘트 없이 화보 촬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현아와 이던은 밀착해서 포즈를 취하며 공개 연인임을 자랑했다. 두 사람 모두 눈 밑에 붉은 컬러의 셰도우를 칠해 퇴폐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레트로 콘셉트를 살린 헤어스타일도 눈길을 끌었다. 과감하고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며 포토제닉한 면모를 뽐내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개인 사진에서는 비키니와 트위드 재킷을 매치해 독특한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현아와 이던은 지난해 10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후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해지, 화보 촬영과 앨범 작업 등을 하고 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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