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배우 김수미가 SBS Plus 반려견 동반 여행 프로그램 ‘펫츠고! 댕댕트립’의 일일 게스트로 참여해 방송인 로버트 할리와 꿀잼 호흡을 선사한다.
김수미는 최근 ‘펫츠고! 댕댕트립’ 스튜디오에 깜짝 방문해 일일 게스트로 참여했다. 반려견과 스타의 여행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연예인 패널이 참여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포맷을 변경한 첫 녹화에서 일일 진행자로 등장한 로버트 할리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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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반려인으로 꼽히는 김수미는 결혼 후 현재까지 반려견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도 유기견을 임시 보호하는 예능에 출연하는 등 애견인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특히 과거 방송을 통해 “나는 애들(반려견)을 1순위로 사랑한다”라고 밝히면서 반려견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수미는 이 날 스타와 반려견의 미국 여행 모습을 VCR을 시청하면서 반려인 다운 리액션으로 재미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국내 애견 문화와 외국 애견 문화를 VCR을 통해 비교하면서 놀라기도 하고,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간 스타들의 모습에 부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특히 구수한 어법의 로버트 할리와 재치 넘치는 꿀 케미로 큰 웃음을 줬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한편 ‘펫츠고!댕댕트립’은 문정희, 강예원, 로버트 할리가 반려견과 함께 미국을 방문하여 미국의 반려동물 문화를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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