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벌' 정준원이 미국으로 쫓겨났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벌'(이하 '조들호2')에서는 이자경(고현정 분)이 국종복(정준원 분)을 미국으로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국현일(변희봉 분)은 국종복을 불러들였다. 그는 "지금 당장 미국으로 떠나라"고 지시했다. 이에 국종복은 "오해하신 것 같다"면서 "친구들이랑 놀았던 건데 오해가 생긴 거 같다"고 변명했다.


국종복은 이자경을 욕하며 쫓겨났고, 이자경은 미소를 지었다. 그가 떠나자 이자경은 국현일에게 "국종복 상무 거처는 LA마약재활센터에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일물산 지분은 국종섭(권혁 분)에게 양도하겠다. 리조트 문제 해결하려면 그게 좋겠다"라고 보고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국종희(장하란 분)는 "그 못배운 게 아빠 옆에 붙어서 그렇게 했다 이거지? 일이 재미있게 돌아가네"라고 분노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조들호2'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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