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수미네 반찬' 김수미, 최현석이 식재료 컨테이너가 도착하지 않아 위기에 직면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은 괌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괌에 도착한 멤버들은 식재료를 얻기 위해 컨테이너로 향했다. 식재료 공수에 도움을 줄 한 마켓 대표는 김수미를 보자마자 "날씨 때문에 배 오는 컨테이너가 아직 도착을 못했다. 의논을 드려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제작진 역시 당황스러워했다. 컨테이너가 아니면 식재료들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


미카엘은 "우리 방송은 드라마가 아니다"며 난처해했다. 최현석은 "미리 와 있는 걸로 음식을 해야 한다. 무조건 밤을 새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일부 야채들은 있는 상황이라, 현지에서 살 수 있는 것을 최대한 구입하는 방법으로 해결책을 모색했다.


한편,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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