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강남스캔들'에서 방은희가 신고은을 또 협박했다.


7일 방송된 SBS 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홍세현(서도영 분)의 사무실에 앉아있는 은소유(신고은 분)의 모습에 화를 참지 못하고 또 협박을 하는 홍백희(방은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은소유는 야근을 위해 홍세현의 사무실을 찾았다. 그러나 이 소식을 전해 들은 홍백희는 은소유와 함께 있을 홍세현이 걱정돼 그의 사무실로 뛰어들어왔다. 이어 "서준이한테 가라고 돈까지 줬는데 왜 자꾸 붙어있냐"며 소리를 질렀다. 홍세현의 자리에 앉아있는 은소유를 밀어내기까지 했다.


내팽개쳐진 은소유를 향해 "서준이 좋아한다고 세현이한테 말해라. 돈 값 하라"고 화를 냈다.


이어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홍세현의 모습에 홍백희는 크게 당황했다. "야식도 없이 직원을 부리는 게 어딨냐"며 다정한 척 태세 전환을 하는 모습에 은소유는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SBS 드라마 '강남스캔들'은 평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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