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놀라운 토요일' 엑소 첸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에는 스페셜 MC 엑소 첸이 출연해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하와이 허니문 특집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MC 피오의 대타로 자리를 채운 첸은 신동엽의 손을 잡고 등장해 박수를 받았다.

그는 "정말 노력해도 (받아쓰기 게임 노래가)잘 안 들리더라"며 "동현이 형님이 저랑 비슷한 것 같다. 대부분 많이 틀리시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첫 솔로앨범 발매 사실도 전했다. 그는 "많은 분들에게 위로를 드리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힌 뒤 타이틀 곡 한 소절을 라이브로 열창했다.

이에 신동엽은 "언제 이 노래가 출제될 지 모르니 외워둬라"고 충고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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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