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최수린이 황지현을 찾아가 협박했다.


30일 방송된 SBS 일일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협박하는 백춘미(최수린 분)을 피해 뉴욕으로 도망칠 궁리하는 강한나(황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한나는 사채빚때문에 전정긍긍햇다. 그는 사채만 갚고 뉴욕으로 출국하려고 비행기편을 알아보고 있었다.


그러나 강한나의 사무실에 백춘미가 나타났다. 백춘미는 "주기로 한 돈 지금 내 놔"라고 협박했다. 강한나가 돈을 주지 않자 홍백희(방은희 분)를 찾아가려 했다. 그러면서 "돈 줄 때까지 꼼짝 않겠다"고 말했다.


'강남스캔들'은 엄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철부지 재벌 상속남을 사랑하는 척했던 여자가 그 남자를 진짜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로, 재벌의 민낯과 그들의 변화를 통해 사랑의 소중함을 알리는 좌충우돌 눈물 로맨스 드라마로 매일 오전 8시 40분 SBS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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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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