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KBS N 이향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이향 아나운서는 오는 6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6살 연상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일년 여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특히 이향의 예비신랑은 대상그룹 창업주 여동생의 손자로 알려졌다.

이날 이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 축하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결혼 후에도 야구에 대한 사랑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POTV를 거쳐 KBS N 스포츠에 입사한 이향 아나운서는 ‘아이 러브 베이스볼’ 메인 MC로 활약중이며 ‘야구여신’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이향 아나운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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