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정재영이 범죄 조직에 협박을 당했다.


3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에서는 마약 운반하다 사망한 범죄 조직원을 부검하는 백범(정재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범은 인천에서 조직원 2명을 부검했다. 그러나 부검실에는 범죄 조직원들이 권총을 들고 찾아왔다.


범죄 조직원은 백범에게 권총을 겨누며 "배에서 꺼낼 게 있다"며 "배를 갈르라"고 말했다.


백범은 별 수 없이 배를 갈라 위를 확인했으나 마약은 없었다.


백범의 머리에 범죄 조직원이 총을 겨눴다. 백범은 "찾아주면 될 거 아냐. 내가 찾아 줄게"라고 말했다.

'검법남녀2'는 앞으로 매주 월, 화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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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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