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해피투게더4' 남창희가 유재석과의 훈훈한 일화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어떻게 웃길 것인가' 특집이 꾸며진 가운데 개그맨 남희석, 남창희, 이진호, 이상훈, 이수지가 출연했다.


남창희는 "라디오 DJ 계약 연장 되고 나서 재석이 형에게 전화가 왔다"며 "'15년 동안 계속 축하한다고 했지만, 이번엔 진짜 축하한다'고 하셨다"고 전하며 훈훈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창희 씨를 위해 전화 연결도 해주겠다고 했는데 30분을 전화 연결을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창희 역시 "저희 작가들이 유재석 씨 전화 연결을 한다고 3일 밤낮을 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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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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