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구혜선의 연출작이 단편영화제 경쟁작으로 선정됐다.

구혜선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 연출작 ‘미스터리 핑크’가 국내 경쟁작으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미스터리 핑크’는 구혜선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연인들의 일방적이고 관찰자적인 시점과 사랑의 파괴적 미스터리함을 시공간 및 핑크 컬러로 표현한 작품이다. 배우 서현진, 양동근 등이 출연한 호러 멜로 스릴러 장르다.

이와 함께 구혜선은 지난 7월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을 출간했으며, 자신의 초대전 마무리와 함께 수익금 2000만원을 반려동물을 위한 기관에 전달한다고 밝히는 등 배우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안재현과 결혼 3년 만에 파경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귀책 사유에 대해 서로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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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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