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김성환 화백이 별세했다. 향년 87세.


한국만화가협회는 김 화백이 8일 오후 3시 45분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1955년부터 시사만화 '고바우 영감'을 그리기 시작해 2000년 9월29일까지 45년간 이어왔다. 한국 시사만화의 대표가 된 '고바우 영감'은 2013년에는 등록문화재 538-2호로 등재됐다.


빈소는 경기도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11일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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