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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故구하라의 비보에 따른 슬픔이 계속되는 가운데 부검 없이 사건이 종결될 전망이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강남경찰서는 지난 25일 부검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뒤 고인의 시신을 가족에게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극단적인 선택에 의한 사망으로 사건이 종결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소재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최근까지 일본에서 공연을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펼쳐왔기에 충격이 배가됐다.
구하라의 사망에 연예계 역시 큰 슬픔에 잠겨 엑소, AOA 등 대형 가수들의 컴백 쇼케이스가 취소되는 등 추모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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