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KBS연예대상 참석 소감 밝히는 유재석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방송인 유재석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측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9월 5000만원을 기부했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2013년 MBC ‘무한도전’ 촬영을 통해 연탄 기부 봉사를 하며 꾸준히 기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 2013년, 2014년 2000만원 씩을 기부했으며, 2015년에는 4000만원, 2016년부터는 해마다 두 차례에 걸쳐 1억원을 후원했다. 유재석이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은 총 4억 3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유재석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독거노인, 산불 피해 이재민, 태풍 피해주민, 미혼모 등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비공개로 펼쳐오며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8일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9일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유산슬의 이름으로 데뷔 29년 만에 첫 신인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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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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