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가수 김재중이 손가락 부상을 입었지만 현재 회복 단계로, 이어지는 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할 전망이다.

6일 오후 김재중은 자신의 SNS에 “새해가 밝은지 얼마 되지 않아 큰 액땜을 치르게 되었네요. 하지만 금방 완치된다고 하니 너무 걱정 마시고 이번 달에 있을 콘서트도 지장 없이 진행될 예정이니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건강 유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병원 침대에 누워 찍은 셀카도 공개했다

이에 대해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손가락 부상을 입어 수술했다. 앨범 발매와 콘서트 스케줄이 있어 불가피하게 깁스하고 일정 소화하게 됐다”라며 “아티스트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오는 18일과 19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을 시작으로 방콕, 자카르타, 쿠알라룸프르, 타이베이, 마카오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김재중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