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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오른쪽). 출처 | 코비 브라이언트 SNS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스펜서 딘위디와 테렌스 로스가 갑작스럽게 별세한 코비 브라이언트를 위해 자신의 등번호 8번을 포기했다.

NBA 사무국은 29일(한국시간) “브루클린 네츠의 가드 스펜서 딘위디와 올랜도 매직의 테렌스 로스가 신청한 등번호 변경 요청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둘의 등번호는 8번으로 브라이언트가 전성기 때 단 번호다.

딘위디와 로스는 각각 26번과 31번을 달고 남은 시즌을 치르게 됐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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