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가수 김재중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 '트래블 버디즈' 제작발표회가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다. '

트래블 버디즈'는 김재중이 아르헨티나로 혼자 떠나 현지에서 동행을 찾아 함께 여행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재중은 "샘 오취리와 같이 여행을 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재중은 "사석이라도 좋으니까 한 번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이다. 너무 재미있다. 외국에 같이 나가면 가나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게 아니라 한국인의 입장에서 설명해줄 것 같은 신비로운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재중의 단독 여행 예능 '트래블 버디즈'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된다.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유튜브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