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고영인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5.18 망언 황교안은 국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예비후보가 이른 아침부터 안산의 변화 내삶의 변화라는 핏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지지해 줄것을 호소하고 있다.(제공=고영인 선거사무소)

[안산=스포츠서울 신영철 기자]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고영인 예비후보 (안산단원갑)선거대책본부는 지난 11일 5.18 민주화 운동을 사태로 표현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에게 지금당장 국민에게 사죄하고 당대표를 사퇴하라는 논평을 냈다.

고영인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는 5.18 민주화운동을 두고 “1980년. 그때 하여튼 무슨 사태가 있었죠”라는 망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밝히고 또한 “이 발언이 여론에 뭇매를 맞자 사죄하기는커녕 5.18 민주화운동과는 무관한 말이라고 발뺌을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자유한국당 5.18 망언 3인방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을 하더니, 이제는 본인이 5.18 민주화 운동을 사태라고 말하며,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가슴에 피멍을 들게 하였다”며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는 당장 국민에게 사죄하고 당대표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