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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무리뉴 감독. 출처 | 토트넘 SNS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30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은 팀 훈련장에서 키운 야채를 어려운 가정에 배달했다”고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영국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통을 분담하며 위기를 이겨내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무리뉴 감독이 특별한 선행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그의 코로나19 위기 속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달에도 ‘러브 유어 도어스텝’을 통해 집안에 머물러야하는 노인들을 위해 음식 배달을 진행한 바 있다.

토트넘도 공식 SNS를 통해 무리뉴 감독의 선행을 알렸다.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이 야채들을 직접 날랐고 이는 토트넘 인근 지역사회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사람들을 위해 쓰일 것”이라고 부연설명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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