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한국소방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했다.

최근 김재중은 한국소방복지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소방복지재단은 전·현직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분야 종사자 등의 권익 신장과 복리증진 및 대국민 안전문화 의식 제고 등을 통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단체다.

이와 관련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김재중이 기부한 것이 맞다.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고생하는 소방관을 돕고자 기부한 것이며, 김재중의 기부금은 소방관 근무환경 개선 사업과 화재취약계층 화재 대응 장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지난해 역시 강원 산불 피해 주민을 돕고자 기부금을 전달한 것에 이어, 김재중은 그간 기부와 자원봉사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1월 두번째 미니앨범 ‘애요’를 발매하는 등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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