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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루수 오재원이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두산과 NC의 경기 9회초 1사 2루타를 친 뒤 NC 양의지를 태그하려다 무릎을 부딪힌 뒤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2020. 5. 20.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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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루수 오재원이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두산과 NC의 경기 9회초 1사 2루타를 친 뒤 NC 양의지를 태그하려다 무릎을 부딪힌 뒤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2020. 5. 20.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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