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표지

[스포츠서울]제21기 맥심커피배 우승을 차지한 이지현 9단이 정통바둑매거진 월간 ‘바둑’ 6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입신최강전 ‘게임체인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며 랭킹 3위 신민준 9단과의 결승전을 2-0으로 완봉승해 화제를 불러모았던 이지현 9단은 남생 처음으로 월간 바둑의 표지모델이 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 9단의 인터뷰는 월간 ‘바둑’ 6월호 ‘커버스토리’에서, 결승 최종국은 ‘상세관전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6월호에는 바둑진흥법의 요체라고 할 수 있는 ‘바둑 진흥 기본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실었다. 이번에 발표된 바둑 진흥 기본계획에는 핵심 중에 핵심인 예산 관련 내용도 포함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바둑 진흥 기본계획의 A-to-Z를 ‘기획특집/바둑 진흥 기본계획, 앞으로의 과제는’에 담았다.

장안의 화제, 2020 여자바둑리그가 드디어 포문을 열었다. 개막전이 펼쳐진 가운데 이번 시즌은 ‘2강 3중 2약’ 그리고 ‘한 개의 물음표’라고 하는데… 과연 어떤 팀이 포스트시즌에 올라 2020 여자바둑리그 패권을 다투게 될지. ‘조명/2020 여자바둑리그 전력분석’ 코너에서 미래를 점쳐본다.

부동산 대출을 모두 갚은 커제 9단이 초호화 주택을 공개했다. 개를 산책시킬 수 있을 정도로 넓은 마당부터 대궐 같은 실내까지. 중국 최강의 바둑기사 커제 9단의 사생활을 ‘칼럼/중국통신’에서 전격 공개한다.

포스트 이창호는 바로 나! 제8기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현유빈 2단이 ‘내일은 스타’ 6월호의 주인공이 됐다. 이창호 9단의 팬클럽으로 널리 알려진 ‘두터미’의 3대 회장 현경호 씨가 현유빈 2단의 아버지라는 사실은 그동안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프로기사를 꿈꾸던 ‘영재’ 현유빈 2단이 이창호 9단과 15년 전에 찍은 사진이 월간 ‘바둑’에서 독점 공개된다.

유인근기자 in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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