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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박성광과 이솔이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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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동상이몽2’에서 신혼부부 박성광과 이솔이가 ‘19금 스킨십’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박성광과 이솔이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신혼집 입주가 늦어지면서 시댁에 살고있는 이솔이는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시댁 식구들을 위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이솔이는 명란 두붓국과 아보카도 비빔밥을 만들었고, 이를 지켜본 박성광은 “왜 이렇게 귀여워?”라며 아침부터 이솔이의 뒤에 찰싹 달라붙어 ‘19금 스킨십’을 선보였다.

이를 본 MC들은 “스킨십 싫어하는 후진남이 과속 직진남이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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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에 근무하는 이솔이는 출근하자마자 정신없이 오전 업무를 하고 점심도 거른 채 5월 마감 회의에 들어갔다. 이솔이는 올해 실적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 지점장으로부터 대안을 보고서로 제출하라는 얘기를 들었다.

박성광은 이솔이가 꼭 하라고 당부했던 음식물 쓰레기 배출, 분리수거, 설거지 등의 집안일을 하루 종일 미루다가 야근한다던 이솔이가 일찍 오자 멘붕에 빠져 웃음을 줬다.

급한 마음에 분리수거와 음식물쓰레기 배출을 동시에 하려했지만 분리수가 시간은 지나 있었고, 급하게 설거지를 마무리하고 그릇을 넣다가 접시를 와장창 깨뜨렸다.

때마침 이솔이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와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출연자들을 긴장시켰다.

한편 박성광은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근육질 몸매를 담은 보디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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