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배우 이윤지(왼쪽)와 둘째 딸 소울. 출처|이윤지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이윤지가 남편 정한울씨를 쏙 빼닮은 ‘자상한 얼굴’의 둘째와 찍은 사진으로 웃음을 줬다.

이윤지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생후 3개월 된 둘째 딸 소울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여보, 거울 좀 닦자.#아빠똑닮딸#울투#오늘도출근안한듯한남편#소울 D+90#등원한언니는스티커로함께”라며 생후 90일을 맞이한 딸과의 행복한 시간을 인증했다.

이윤지의 해시태그처럼 둘째 소울은 아빠 정한울씨와 꼭 빼닮아 ‘울투’ ‘오늘도 출근 안 한 듯한 남편’이라는 설명이 끄덕여지는 모습이었다.

팬들은 “어머 아빠랑 붕어빵” “정선비다” “유전자의 힘”이라는 반응이었다.

이윤지는 지난해 11월 SBS‘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합류, 한의사 남편 정한울씨, 라니와 아기자기한 세 식구의 일상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3월 둘째 출산을 앞두고 하차했고, 4월17일 건강한 둘째 딸을 출산했다.

이윤지 가족은 13일 방송된 ‘동상이몽2’ 3주년 홈커밍 특집에 깜짝 출연해, 두딸과 함께 하는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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