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 출처|이솔이 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광복이아빠’ 박성광의 마음을 훔친 아내 이솔이가 결혼식을 열흘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결혼식을 4개월여 연기한 박성광 부부는 오는 15일 광복절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원래 결혼식 날짜인 지난 4월에 혼인신고를 마쳐 이미 법적으로는 부부다.

이솔이는 5일 자신의 SNS에 “결혼식 전인데 되려 화장품 유목민 생활을 하고 있고… 심지어 얼태기가 와서 내 마음도 우기야”라며 심통 난 표정의 사진을 올렸다.

진주 장식의 버튼이 달린 퍼프소매의 흰 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모습으로 꾸미지 않은 듯한 모습에도 모태 미녀의 아우라가 풍겼다.

누리꾼들은 “세상에 얼태기라니. 이렇게나 이쁘신데” “아니에요. 완전 예쁜걸?” “아 이뽀랑”이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박성광은 반려견 ‘광복이’의 의미를 담은 15일 광복절에 이솔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SBS‘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달달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줘 인기를 모으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