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가수 홍진영이 다시 한번 뷰티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진영은 지난 14일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편셰프로 출연해 경연용 안주요리를 만들었다. 이날 홍진영은 자신이 만든 ‘곱닭오리탕’의 평가를 위해 절친인 허경환과 황치열을 초대했고 홍진영이 소주를 마시는 장면이 전파했다.

평소 술을 마시면 온몸이 붉어지는 체질로 술을 즐기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었던 홍진영은 이날 빨갛게 변한 목과 달리 얼굴은 하얀 상태를 유지했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출연진들도 감탄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의 관심도 집중됐다.

홍진영의 ‘철벽 메이크업’이 화제가 된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홍진영은 tvN ‘인생술집’을 통해서도 붉게 변한 얼굴을 완벽하게 커버하는 메이크업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홍진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메이크업 제품과 팁을 공개하며 ‘완판 여신’의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홍진영은 지난 2018년부터 자신이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 ‘홍샷’의 모델로 활약하며 브랜드 화제성 1위는 물론, 홈쇼핑 완판 기록을 쓰기도 했다. 오는 9월에는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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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