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제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조덕제가 방역 지침을 어기고 집회를 강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9일 종로경찰서는 조덕제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지난 6월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조덕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서울시가 집회를 금지했음에도 박근혜 전 대통력 석방 관련 집회 등에 참여했다.

한편 조덕제는 2015년 ‘사랑은 없다’ 촬영 중 상대 여배우의 신체를 합의 없이 만지는 등의 강제추행혐의로도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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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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