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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축구 선수 출신 이천수가 이사한 집을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천수는 새롭게 이사한 복층 아파트를 공개한다.
이날 공개된 그의 집은 높은 천장을 가득 채운 통유리 거실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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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첫째 딸 주은의 취향을 반영한 듯 긴 분홍색 커튼이 집을 화사하게 밝히고 있었다.
영상 속 딸 주은은 이천수에게 “아빠. 이 집은 너무 무리한 거 아니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주은은 “아빠 요즘 왜 회사 안 가? 왜 회사 안 가고 매일 집에만 있어?”라며 이천수의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표현한다.
이천수는 현역 축구 선수 은퇴 이후 JTBC 축구 해설위원 등을 직업으로 삼았다.
그는 지난 1월부터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의 전력강화실장으로 활약했으나, 지난 8월 인천의 새 감독 체제가 시작된 첫날 구단에 사표를 제출하고 팀을 떠나게 됐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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