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공개연인 배우 정준-김유지가 함께 반려견 간식 홍보모델로 나섰다.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 커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 공개 열애 중이다.


정준은 12일 자신의 SNS에 검정색 커플룩을 입고 촬영한 광고컷과 함께 "유지랑 같이 모델을 하게 됐다. 저도 강아지를 키우다 보니 간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하게 됐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모델 제안을 받고 3개월 전부터 만드는 과정 그리고 봉구 말자 사랑이 삐삐 에게 간식을 줬다. 3개월 동안 공장 그리고 회사분들의 생각 아이들 반응을 지켜 본 후 계약을 했다"라고 밝혔다. 정준은 반려견 봉구, 말자, 삐삐, 사랑이 등 4마리를 키우고 있다.

그는 SNS에 게재한 또다른 영상에서는 간식 테스트를 위해 실제 맛까지 봐 눈길을 끈다.


그는 "정말 먹었는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먹었습니다. 여담으로 공장 분들은 안주로 자주 드신다고 하네요. 가끔 저도"라고 밝혔다.


한편 아역배우 출신인 정준은 1991년 MBC'고개숙인 남자'로 데뷔해 MBC'사춘기' KBS2'목욕탕집 남자들' MBC'맛있는 청혼' KBS2'부모님 전상서' JTBC'무자식 상팔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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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정준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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