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공간 활용도와 인테리어의 격을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TV 배선, 셋톱박스, 와이파이 공유기 등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이런 때 국내처음으로 배선 노출 없는 TV설치를 구현한 (주)백년로지텍(대표 백애심)이 비상한 관심을 받는다.

2006년 설립된 이 업체는 벽걸이/천장형 TV, 빔 프로젝터, 광고형 모니터 DID(멀티비전), 디스플레이 기기, LED 벽시계, 무선 충전 빌트인 콘센트 설치 전문 기업이다.

특화된 기술력과 노하우, 전기 산업 기사 자격을 보유한 팀장들의 지도하에 콘크리트, 대리석, 타일 벽을 뚫거나 바닥을 파손하지 않고 배선이 보이지 않게 벽걸이 TV를 설치한다.

천장형 TV의 경우 석고보드, 석고텍스, SMC 판넬 등 천장의 마감재와 층고, 구조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설치하는데 TV 추락 또는 전복,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고급 부자재와 용품을 사용해 매우 견고하게 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스탠드 TV를 벽에 설치해주고 장소 이전 설치, 해외 직구 TV 설치, TV 맞춤 구매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며 설치상 문제는 평생 무료 A/S 보증제를 실현하고 있다.

이로써 업무 전문성과 대외 공신력을 인정받는 백년로지텍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두산 위브더 제니스 아파트의 90% 이상 가정에 천장형 TV를 설치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사훈인 ‘고객은 왕’이라는 개념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답게 높은 고객 만족도와 신뢰도를 자랑하는 백년로지텍은 최근 무타공 노홀 벽걸이 TV 설치로 호평을 받는다.

2020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백애심 대표는 서비스의 질과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매달 1~4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술, 인성,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실시한다.

(주)백년로지텍 백애심 대표(오른쪽), 이상경 대표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 따듯한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소외계층에 TV 기탁 및 무료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병 사태가 확산되자 양산 지역에 마스크를 다량 기부했다.

그는 “현재 서비스 지역은 당사가 위치한 양산시를 비롯해 부산. 경남. 경북. 전라도. 경기도 등 주요 지역에 국한되지만 벽걸이 TV 설치 가맹 사업을 통해 전국으로 확장한 후 해외 서비스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라면서 “전국 단위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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