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배우 정유미가 영화 '부산행'에 함께 출연했던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유미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rain to busan(부산행)"이란 해시태그와 함께 흑백사진 한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유미가 영화 '부산행'에서 함께 열연한 안소희와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흑백사진 특유의 고혹적인 분위기속에 사랑스러운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짓게 한다.


한편 정유미와 안소희는 2016년 개봉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부산행'에서 공유, 마동석 등과 함께 호흡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국내외에서 영화의 흥행을 이끌었다. 4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영화로 맺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정유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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