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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외경’. 제공|극단 코너스톤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건강하고 안전한 소통과 관계를 이야기하는 연극 ‘외경’이 오는 6일 여행자극장에서 개막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공연예술 중장기창작지원사업 부문 공식 선정작인 연극 ‘외경’(극단 코너스톤)은 최초의 인류인 아담과 이브가 에덴에서 쫓겨나 비정한 사회를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소통과 관계에 대해 질문한다.

‘외경’은 아담과 이브가 에덴에서 쫓겨나 사회에서 살아가게 되면서 어떻게 살아갔을지에 대해 재기발랄한 상상을 더한다.

‘조치원 해문이’, ‘닭쿠우스’의 연출가 이철희가 작·연출한 2인극으로 배우 곽성은, 김정환 김승환, 이정주가 열연한다.

공연은 오는 24일까지.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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